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예산집행 현황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예산집행 현황, 홍보 실적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충북도가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도내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기업유치 6개사, 신규 고용창출 356명, 매출액 2천919억 원 증가 등 목표 대비 높은 성과를 이뤄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으로 4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억 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천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