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세계 공정무역의 날’ 홍보대사 위촉
박시연 ‘세계 공정무역의 날’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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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11 12:30
  • 승인 2010.05.11 12:30
  • 호수 837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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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연(31)이 70여개국에서 열리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알렸다.

박시연은 지난 8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리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에서 우리나라 공정무역 최초 패션브랜드 ‘페어트레이드코리아그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측은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박시연의 홍보대사 위촉은 해외의 60년 역사에 비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정무역은 60여년 전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된 범세계적 캠페인이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생산자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의 ‘착한 소비운동’이다. 해외에서는 콜린 퍼스(50)와 스칼릿 요한슨(26)이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홍보대사, 에마 심슨(20)이 공정무역 패션 ‘피플트리’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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