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포토] 강하늘, '재심'이 꼭 필요했던 살인 목격자 '현우'
[IS포토] 강하늘, '재심'이 꼭 필요했던 살인 목격자 '현우'
  • 송승진 기자
  • 승인 2017.02.0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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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재심'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재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강하늘
영화 재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강하늘
 영화 '재심'은 지난 2000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으로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현우(강하늘)가 변호사 준영(정우)과 함께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드라마다.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와 10년이라는 세월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의 진실 찾기, 영화 '재심'에는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한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하고,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진단을 받고 법정투쟁에서 승소한 故황유미씨의 실화를 담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2월 16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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