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발렌타인데이’ 위생점검 나서
창원 의창구, ‘발렌타인데이’ 위생점검 나서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7-02-02 18:15
  • 승인 2017.02.02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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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전관리 위해 2월 1일부터 7일간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창원시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관리실태 등 위생점검에 나선다.

창원시 의창구는 콜릿․과자 제조업소 및 제과점 등 87개소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2월 1일부터 7일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여부 ▲작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겆으로 살핀다.

배미선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적 관리의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는 등 앞으로도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구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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