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사항 수렴, 출향인사 파악해 인적 네트워크 강화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마을방문은 지역 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를 늘리고 마을별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방문 첫 날인 2일 김광렬 장흥읍장은 성불리, 영전리, 사안리 등 5개 마을을 찾았으며, 각 마을을 차례로 돌며 읍정 보고와 주민과의 대화 시간 등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각 마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마을 숙원사업의 현실적인 처리방안에 대해서 주민들과 적극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마을 방문에서는 각 마을의 주요 출향인사를 파악해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김광렬 읍장은 “이번 마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들의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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