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인천시, 제1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 인천 이석규 기자
  • 입력 2017-02-02 11:05
  • 승인 2017.02.0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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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종목, 70명 선수 참가, 금1 은4 동5 종합5위 목표
[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2일 오전 11시 문학경기장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꿈나무 선수육성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후원 이사회가 올 해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장애학생 8명에게 30만원씩 2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알파인 스키 등 7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약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인천선수단은 7개 전 종목 70명이 출전해 금1개, 은4개, 동5개로 종합 5위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올 해는 지난 해 실업팀을 창단한 휠체어 컬링팀에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새로 부임한 황중석 상임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훈련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 이석규 기자 icsunday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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