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윤지(26)가 KBS 2TV <연예가 중계> 마이크를 약 1년 반 만에 내려놓는다.
2008년 11월부터 <연예가 중계>를 진행해온 이윤지는 5월 초 <연예가 중계> MC에서 자진 하차한다.
이윤지는 “<연예가 중계> MC를 내려놓는다는 것에 서운함도 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잊지 않고 늘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가 본업인 연기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연예가 중계> MC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현재 MBC TV 드라마 <민들레 가족>에 출연 중이다. <연예가 중계>의 이윤지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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