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1일 ‘제1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일 본회의에 앞서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이명희)를 열어 임시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포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포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 및 2017년도 공유재산 제1차 변경관리 계획안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의회동의요구안 등 기타안 2건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1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를 통해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하게 사전 검토하고 계획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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