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참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를 ‘희망2016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캠페인 막바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쇄도했다.지난 10일 보담나눔(대표자 박주희)에서 3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탁했으며, 19일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대표자 황태부) 300만 원, 한국 SIG(대표자 박기연) 200만 원, 천사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여경) 100만 원, 가야육종(대표자 최영렬) 500만 원, 반야사(주지 일완스님)에서 219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23일 하이즈항공(대표자 하상헌) 500만원, 경남은행(지점장 신용걸)에서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해 왔다.
설을 앞 둔 25일에는 주식회사 율곡(대표 위호철)에서 1000만 원, 삼포교통(대표 조영진)에서 200만원 을 보내 왔다.
아울러 캠페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백천사(주지 지운스님)에서 1000만 원, 원불교(교무 오혜림)에서 153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소중한 성금은 사천시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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