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측은 지난 7일 “결혼식은 하와이의 관습에 따라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친지만 초대한 채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결혼 20여일을 남기고 현재 하와이로 출국했다. 미리 현지로 간 것은 “결혼준비를 하기 위해서”라며 “신혼여행은 하와이 인근에서 오붓하게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부 이씨는 은지원이 1994년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첫사랑으로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이다. 축구선수 이동국(31)의 부인인 미스코리아 하와이 이수진(31)의 언니이기도 하다.
은지원은 방송 출연 일정 때문에 예식을 마치는대로 바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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