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설 연휴로 인한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행자부, 설 연휴로 인한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7-01-31 20:50
  • 승인 2017.01.3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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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2017년 1월분 자동차세(연납) 및 등록면허세 등의 지방세 납부 기한이 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연장된다. 

행정자치부는 전 지방자치단체가 설 연휴로 인해 짧아진 납부 기한 등을 감안해 2017년 자동차세 연납 및 등록면허세의 신고 납부 기한을 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로 인해 자동차세 및 등록면허세 납부가 사실상 31일 하루 만에 처리되는 데 따른 위택스 등 관련 시스템 접속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에 기한의 이익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이번 납기 연장 조치는 설 연휴로 인해 짧아진 납부 기한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입장에서 편리한 납세편의 시책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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