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진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31 18:51
  • 승인 2017.01.31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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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31일 오후 2시30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배치기관 담당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직무교육으로 한국국제대학교 이한우 교수를 초빙해 “내 삶을 위한 자기결정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실시해온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올해는 84명의 장애인을 선발해 시청,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정촌산단내 “장애인일자리 타운”조성 운영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장애인복지의 최우선 과제로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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