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SK플래닛이 자사의 물류서비스 트럭킹을 오픈마켓 11번가 판매자들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SK플래닛에 따르면 트럭킹 물류서비스는 11번가와 손잡고 판매자 전용 핫라인을 오픈했다. 11번가 판매자들은 이 전용 핫라인을 통해 트럭킹이 보유한 1t트럭부터 25t트럭까지 다양한 종류의 1만여 대 차주들과 연결된다.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로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판매자가 꼭 자체적으로 화물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트럭킹을 통해 손쉽게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상호간에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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