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택 공보담당관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호원2동장으로 근무하면서 소외계층 관리,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 등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한 바 있다.
특히 의정부2동사무소에 초임 발령받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로 근무할 때부터 수급자를 내 부모, 내 가족 같이 보살펴 언론에 보도되는 등 복지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근무하기도 했다.
이번 배 20상자도 호원2동장 근무 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소 고진택 공보담당관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크고 작은 선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희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고진택 담당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