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김병화)는 의정부시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행사를 25개의 단체와 25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1월까지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47건(쌀 4260kg, 김치 180상자, 연탄 4500장과 성금 145만 원)으로 총 2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100일 동안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송산1동 관내 저소득가정 488세대에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 종교단체, 친목단체 등 여러 단체가 행사에 적극 동참했으며, 개인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발걸음도 꾸준했다.
김병화 송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성금을 후원하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주변 생활고에 힘드신 분들을 돕는 이와 같은 기탁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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