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3800만 원 투입, 공공근로사업 등 3개 분야 추진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금산군은 올해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원사업 3개 사업에 7억3800만 원을 투입, 35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매분기마다 사업을 신청 받아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에 5억2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35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1단계 사업은 1월부터 진행 중이며, 2단계 사업부터는 국토공원화사업을 10개 읍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군민들의 실업구제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에 신청자를 받아 3개 분야 20여명을 선발한 후 사업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중점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친환경 먹거리 제조사업 등으로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지원 사업은 12개 기업과 신규 기업에 예산 1억2700만원을 투입, 총 45개 이상의 일자리를 취약계층 및 실업자에게 제공한다.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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