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설연휴 뒤에는 교통경찰이 있었다
행복했던 설연휴 뒤에는 교통경찰이 있었다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1-30 16:09
  • 승인 2017.01.3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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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 얌체운전자 캠코더 집중 단속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에서는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고자, 혼잡 구간에서 끼어들기하는 얌체 운전예방을 위해 ‘캠코더 단속’ 및 교통인력 탄력적 배치로 교통체증 구간 소통관리에 집중했다.

귀경·성묫길 끼어들기는 즐거운 명절에 서로 불쾌감을 주고 차량정체 요인으로이라고 판단하여 ‘교통체증이 없고 모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만들자’는 취지로 상습정체지역 및 혼잡지역에 캠코더 단속 끼어들기 집중 단속을 알리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연휴기간 동안 총 173건(통고처분 111건, 캠코더 63건)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등 소통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눈·비가 내리는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망사고 및 대형사고가 단 한건도 없는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었으며, 공원묘지가 많은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취약장소·취약시간대에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을 탄력적으로 교통인력을 배치하여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눈길·빙판길에도 비교적 원활한 소통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경찰관계자는“경기북부지역은 교통인프라 등이 취약하지만, 경기북부청 개청이후 교통안전도가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기위해, 사전에 공원묘지 주변 등 극심한 정체구역을 분석하고, 경찰관 기동대 경력 추가배치 등 많은 노력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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