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발생지점 등, 사고예방 협조 당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경찰서는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형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 보호 등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11시 진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 진주시 건설과, 교통과,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기관 10여명이 참석해 사고예방을 위한 논의를 했다.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지난해 사망사고 발생지점 26개소와 중앙시장 주변 등 사고위험도로에서 보행자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신호등 설치,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예산을 조기 집행해 교통사고예방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민 진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안전시설 실무자들의 협력과 융합행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교통약자 보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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