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남은행 박영철 남해지점장은 26일 오전 남해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 60매를 기탁했다.
 
박영철 지점장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앞으로도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해마다 12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