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활동 전개
수원남부경찰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 활동 전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1-26 16:10
  • 승인 2017.01.2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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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권선시장을 방문해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구간 점검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수원남부서 이문수 경찰서장은 25일 오전 권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김종철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청과물 상점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수원남부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시장, 권선시장 2곳의 주변도로에 한시적 주·정차 허용을 24시간 확대 운영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문수 경찰서장은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상인들이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한편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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