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30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주차사업부의 경우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21일~30일)과 팔달주차타워(24일~30일)를 무료 운영 중에 있으며, 일부 건물식 주차장과 혼잡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공영주차장이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운영된다.
수원시연화장도 설 명절 성묘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연화장은 연휴기간인 오는 27일~30일까지 성묘객들의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 전문요원 운영을 통한 주차 등 교통안내서비스, 유관기관. 단체 등 협조를 통한 인근도로 및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앞서 수원시연화장은 연휴기간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분산 방문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내에 대중교통 정보를 게시 했다.
이밖에도 연화장은 합동분향소를 비롯한 추모 화환, 제례단, 임시화장실, 음용수대 등을 설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자원순환센터도 명절 기간 발생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센터는 설 명절 당일인 28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화산체육공원 역시 설 명절 당일인 28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타석연습장 이용이 가능하다.
김찬영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연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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