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진주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26 14:38
  • 승인 2017.01.2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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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소방서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2017년 2월 4일 만료됨에 따라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됐다.

특히 진주역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하여금 집중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 가능한 소화기와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해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다.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 확대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크기는 작지만 그 중요도는 크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설은 부모님의 안전도 챙기고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주택화재를 예방,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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