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건 설계 완료, 신속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합동설계가 26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5억1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설계 기준의 통일성을 확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의 기술교류로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사전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사업 시행 시 설계변경과 같은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영농시기 이전 완료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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