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
파주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1-26 13:19
  • 승인 2017.01.2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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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발생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경각심 고취 및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마다 화재예방 계도위한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2월말까지 전통시장 방송시설을 이용해 매일 영업종료 후 난방시설이나 전기 등 상가 내 화기시설 점검관리를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의용소방대와 상인으로 구성된 자율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장주변을 순찰하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2014년 국비를 지원받아 12백만원(국비 60% 시비 40%)을 투입하여 상가마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했고, 2014년부터 2년간 도비를 지원받아 32백만원(도비 30% 시비 70%) 예산으로 전 상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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