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회에 걸쳐 “2017 청소년 일일 봉사체험”을 운영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7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원봉사기본교육 및 모둠활동, 각 회기별 특별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원봉사 홍보, 환경교육), 활동평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1회기에 참석 한 학생들은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페이스페인팅 재능 나눔과 함께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2회기 풍선아트를 배운 학생은 시설에 어르신들에게 풍선 선물을, 8회기 환경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양주권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해 봉사학습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겨울방학을 맞이해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태석센터장은 앞으로도 방학 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봉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처를 적극 발굴, 연계해 나갈 것이며, 봉사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