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7년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양주시, 2017년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1-26 11:50
  • 승인 2017.01.26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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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17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 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총력전에 나섰다.
  산불예방은 담당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을 배치, 운영하고 주민홍보활동과 산불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불진화차와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전진배치 해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산림 형질변경행위의 공중감시 및 산림병해충 예찰 등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정월대보름 기간 2월 11일과 청명․한식․식목일 기간 4월 1일부터~22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하고, 해당 공무원으로 하여금 담당지역에서 비상근무토록 했다. 

최진만 공원산림과장은“산불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고 있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 가해자는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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