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과제인 ‘교통사고자료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연휴 전날 ‘민·관 협치강화’의 일환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공동으로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한 졸음쉼터를 이용할 것과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원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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