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119특수구조단과 서부소방서 정서진 구조대와 합동으로 경인아라뱃길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 련’을 25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24명이 참가해, 동절기 하천ㆍ저수지 등에서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배양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 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내용은 잠수장비를 이용한 구조기술 숙달, 수중음파탐지기를 활용 한 수중탐색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소방헬기 인명구조 및 인 근 구조대와 협업훈련도 진행했다.
특수구조단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 능력이 향상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석규 기자 icsunday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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