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내ㆍ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양면 ‘곤양복합주민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곤양복합주민쉼터 건립은 곤양면 검정리 인근 7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곤양복합주민쉼터운영위원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9000여만 원의 사업비로 경량철골구조의 1층 건물(연면적 52.85㎡)을 지난해 11월 착공해 40여일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최용길 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곤양복합주민쉼터 건립이 완공돼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힘을 보태주신 시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송도근 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곤양면 7개 마을 주민들의 복합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공간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친목도모의 장소인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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