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다중집합장소인 경기광주역과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계 공무원,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홍보는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선물은 도로명주소로 보내기’ 및 ‘고향집 도로명주소로 찾아가기’ 등 시민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맞춤형 홍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 명절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우체국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우편·택배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를 실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통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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