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25일 오전 10시 호계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 및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갖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차 길 터주기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안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양 동안경찰서 및 호계시장 상인회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소방 및 경찰차량 5대가 동원된 가운데 홍보방송과 소방차 긴급출동 및 퍼레이드, 좌판 한계라인 준수 계도,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으로 실시됐다.

권용성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이 출동시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시민들 스스로 길을  양보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