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설명절 원산지표시 캠페인 나서
진주농관원, 설명절 원산지표시 캠페인 나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25 09:52
  • 승인 2017.01.2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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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진주시내 전통시장 3개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 진주사무소는 진주지역 전통시장 3개소(중앙ㆍ자유ㆍ서부시장)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내 국내산과 수입산 제수용품 등에 대한 농식품 원산지표시를 올바르게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지역 시장으로 소비,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YWCA,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등 단체 농산물명예감시원 38명이 참여 했으며 평소 진주시 지역내 105명이 농식품 부정유통 감시와 업소 지도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개정된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지난해 신규영업장 등 대상 음식점에 대한 대대적인 표시 지도를 명예감시원이 실시했으며 금년도에는 본격적인 감시 체계로 전환한다.

진주농관원 제원현 소장은 "국민의 먹거리 농식품 원산지표시에 대해 원산지가 의심되거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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