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ㆍ카이스트ㆍ한국교원대 등 11개 대학의 입학전문가 패널로 참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입전형 표준화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향후 입학전형 계획의 안내를 통해 고교교사의 진학지도 및 상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진로진학 담당 핵심교사 150여 명과 경상대를 비롯해 서울대ㆍ카이스트ㆍ한국교원대ㆍ경북대 등 11개 대학의 입학전문가 15명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 김대군 입학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사례와 2019학년도 대입전형 방향’을 주제로 수도권에서는 숭실대ㆍ카이스트ㆍ서울시립대ㆍ한국교원대ㆍ서울대 순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영남권역에서는 경상대ㆍ경북대ㆍ부산대ㆍ부경대ㆍ동아대ㆍ진주교대 순으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경상대 입학본부는 수도권 및 영남권역 대학 간 정보 공유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대학입학전형의 전형요소 표준화를 위해 한걸음 다가감으로써 입시를 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사교육 컨설팅비 감소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대입전형 표준화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 입학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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