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참다래, 올해 일본 첫 수출
사천 참다래, 올해 일본 첫 수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24 17:15
  • 승인 2017.01.2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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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7톤 수출, 수출 확대 총력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24일 향촌동 참다래 저온창고에서 선적식을 갖고, 사천 참다래(헤이워드) 2.7톤 6억원 상당을 새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했다.
 
 사천 참다래는 지난해 연말부터 일본 시장 확대를 목표로 골드키위를 20여톤을 수출하여 왔으며,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올해 2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참다래 수출 확대를 위해 키위 수출 단체와 협의회를 갖고, 수출이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수출 포장재 및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 키위 생산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영농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생산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 키위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교육은 물론, 정기적 바이어 상담회 참석을 통해 사천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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