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대신 받은 쌀 1000kg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농연·한여농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제15대 농업경영인 강금용 회장과 제13대 여성농업인 양선옥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임기간 동안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한편 이날 제16대 농업경영인 및 제14대 여성농업인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강종석 회장과 조복례 회장은 “지역농업·농촌의 발전 뿐 아니라 나눔의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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