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 '사랑의 햅쌀' 기탁
넥센월석문화재단, '사랑의 햅쌀' 기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24 17:02
  • 승인 2017.01.2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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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넥센월석문화재단은 24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5년째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572포(2000만 원 상당)를 진주시 가좌사회ㆍ평거종합사회복지관 및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이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사랑의 쌀 나눔’기탁 증서를 전달
 이날 행사는 진주시 가좌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창희 진주시장과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을 비롯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수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이반성면 출신인 강병중이사장은 ㈜넥센타이어와 KNN의 회장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나눔 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으로 부산경남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진주시 가좌사회․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및 진주시 좋은 세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세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쌀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강병중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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