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확산을 위해 23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교육장에서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를 실시하고 물가 걱정 없는 설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일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소비자단체 회원들과 물가조사요원들은 의정부역과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온누리상품권 사용하기, 내 지역 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이 시설이나 위생에 있어서 인근의 대형마트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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