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착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17년도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운영한다.
다음달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40명을 모집하며, 매주 2회(월, 수 저녁 7시~밤 10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9층)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실무 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통한 교육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이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및 엘리베이터 피칭, 소셜임팩트 투자대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의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경기도 창업오디션 참가 지원하며 창업오디션 입상팀에게는 창업지원금 일천만원을 지원한다.
안양시 홈페이지(사회적경제소식)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이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을 통한 실질적 창업 연계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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