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도 멈출수 없는 민생안정 특별치안 활동
엄동설한에도 멈출수 없는 민생안정 특별치안 활동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1-24 11:21
  • 승인 2017.01.24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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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23일 밤 7시경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온몸을 얼릴 정도의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의정부경찰서장(총경 진종근)의 설명절 대비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이날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 민락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서 의정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적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송산2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부용고등학교 주변의 여성안심귀갓길까지 약 3Km를 순찰노선으로 지정해 범죄 분위기 억제에 초첨을 맞췄다.

의정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이 강화됨을 알리는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생안정 및 공동체치안 추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경찰서 진종근 서장은 ‘설 명절 전후 지속적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방범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안전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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