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미 수거, 무단투기 취약지 순찰 강화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설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청소 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무단투기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도심 주택가, 공한지, 주요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역 정화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읍ㆍ면ㆍ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날인 28일은 생활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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