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수거한 부유물을 선별하여 댐 주변지역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난방용 화목으로 지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K-water 남강댐관리단은 지난 2016년에 수거된 부유물 중 활용 가능한 화목(2.5톤 트럭 50대 분량)을 지난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독거노인 등 댐 주변지역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남강댐관리단에서는 매년 저수지에서 수거한 부유물을 선별 분리 후 화목을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해 댐 주변지역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도 확보된 화목을 댐주변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6개면(내동ㆍ명석ㆍ대평ㆍ수곡ㆍ곤명ㆍ단성)의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대상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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