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옥 감독의〈파주〉가 27일 네덜란드에서 개막하는 제3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산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작 라인업을 전했다. 스펙트럼 부문에서는 봉준호 감독의〈마더〉와 황철민 감독의〈양 한마리 양 두마리〉가 초청 상영된다. 밝은 미래 부문으로는 정성일 감독의〈카페 느와르〉, 이용주 감독의〈불신지옥〉, 이연우 감독의〈거북이 달린다〉, 함경록 감독의〈숨〉, 장전재 감독의〈회오리 바람〉등이 초청받았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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