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손예진은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해 연예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1월 14일 SBS〈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이성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MC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연애, 한다. 안 하고 어떻게 사느냐. 하지만 지금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이상형은 나를 잘 이해해주고 자기 사는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로 꼽히는 것에 대해 “하지만 주름이 너무 많이 생긴다"며 ‘미소 여신'의 부작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웃긴 표정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올 초 그녀의 소속사는 손예진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이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의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 그리고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 등 그녀의 일상이 담겨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번 손예진씨의 일상 사진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자는 취지로 공개됐다. 평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공개석상 외에는 소통을 할 기회가 적었다"면서 “그녀의 근황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손예진이 직접 회사에 제안을 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