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모델협회에 따르면, 이병헌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5회째인 ‘아시아스타상’은 모델, 드라마, 영화, 음악 등 아시아문화콘텐츠 교류에 영향을 끼친 스타에게 주는 상이다.
이병헌은 영화〈나는 비와 함께 간다〉와〈지아이 조〉,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아이리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사아모델상 시상식은 아시아 13개국 모델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시상하는 화합과 교류의 문화축전이다.
시상식은 SBS플러스와 아시아 21개국 26개 TV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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