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지난 2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교하 지역 사랑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화 ‘모아나’를 무료로 제공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015년 7월 교하사랑협의체(교하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들의 신나는 영화 관람’협약을 맺었고 교하동 3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월 1회씩(각 지역아동센터 3개월에 한 번) 무료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팝콘과 음료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롯데 아울렛 관계자는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해온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며 “아이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오는데 영화를 관람하고 난 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엄청난 보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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