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미화원, 설 맞이 환경정비 활동 펼쳐
경주시 환경미화원, 설 맞이 환경정비 활동 펼쳐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1-22 18:08
  • 승인 2017.01.2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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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조성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과 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설 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8일 구역 청소를 마친 환경미화원들과 자원순환과 직원 20여명은 함께 주요 시가지와 7번 국도변 등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주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했다.

특히 시장, 터미널, 도심, 시 경계국도변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쓰레기, 노상적치물,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경주시 환경미화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설 맞이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김영태 자원순환과장은 “힘든 근무 여건속에서도 설명절을 맞이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환경미화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좋은 경주시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내 줄 것”을 당부 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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