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두나(31)가 영화〈공기 인형〉으로 일본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에 이은 두 번째 낭보다. 배두나 주연, 고레에라 히로카즈(48) 감독의〈공기인형〉은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을 휩쓸었다. 〈공기인형〉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바 있으며 부산 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다카사키영화제는 3월 27일~4월 11일 일본 남부 군마현에서 열린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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