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사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새마을회관에서 설을 맞아 ‘희망과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갖고, 900상자의 떡국떡을 어려운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7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최소로 해맞이 행사에 사용할 떡국떡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BAT코리아사가 후원해 떡국떡 900상자(2kg 떡국떡, 멸치)를 읍ㆍ면ㆍ동별로 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새마을회 안화영 회장은 “설을 맞아 희망과 사랑의 떡국떡이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결손가정, 한부모자가정, 장애인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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