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동장 김태완)은 2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대청소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는 가능역, 의정부역 앞 평화로를 중심으로 대로변 전봇대, 버스정류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는 것에 집중하였고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보행자 안전까지 위해를 가하는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의정부1동 김태완 동장은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편하게 쉬고 가게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고향을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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