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37개소, 소외계층 60세대, 무료급식소 1개소에 전달
(사)한돈협회진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한돈(국산 돼지고기) 820kg(약 400만 원 상당)을 복지시설인 진주복지원외 36개소,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소외계층(60세대)과 무료급식소(1개소)에 전달했다.

한돈협회진주시지부에서는 “이번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소외계층을 돌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돈협회진주시지부에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도 촉진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한돈 나눔 행사를 지속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돼지고기 1460kg을 전달하고, ‘좋은세상’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한돈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좋은세상’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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